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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23:50

그녀가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영화를 봤습니다.

요즘 그녀와 본의 아니게 떨어져 지네고 있는 환몽가입니다.


거기에 최근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면 그녀와 자주 못 만나게 된다는 것에,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날에 연구실 청소를 하면서 환경 변화에 많이 씁쓸했었는데...;;
오늘도 그냥 컴퓨터 환경 구축하면서, 많이 씁쓸하고, 그녀가 보고 싶고 그래서....

어차피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나는거,
화려한 그래픽에 정신줄이아 놓아 보자는 생각에,
아바타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문자, 언제나 기다리는 그녀의 문자를...;;
영화를 보면서 왔는데 답장을 안 보내기가 힘이 들더군요.
더군다나 안오면 또 불안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그녀와 문자질을 영화가 끝날 때까지 했습니다.

암튼 그렇게 문자를 보냈습니다만,
그리고 화려한 영화도 보고 나왔습니다만,


결론은 그래도 그녀가 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도 조심히 보러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고...

아무튼 선택적으로 못 볼 때와 보고 싶어도 못 볼때는,
그 차이가 심하네요.


그녀가 그녀의 집에 내려가 있을 때에는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는데...
덕분에 요즘 많이 암울합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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