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1 21:22

무능한데 부지런하기 까지 한 리더...;;

이번 한미정상회담... 그리고 이제 있을 한일정상회담...;;

솔직히 말해서... 한일정상회담은... 한미정상회담한 결과로 봐선... 걱정할 거리가 없다;;
어차피 결과는 동일할 거니깐... 거기가서 이번에 독도나 안주고 오면 다행일듯 싶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느낀건, 우리의 이명박 대통령은 "바보같은 대통령이지만, 우리가 뽑지는 않았어요"라는 테그를 머리에 달아 주고 싶다.(저런 문구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정말, 군대에서 들었던 말을 그대로 실감하는 거 같달까? 그래도 군대에선 무능하지만 부지런한 상관은 없었는데, 이건 뭐... 볼수록 무능한데, 부지런하기까지 하니....;; 할말이 없다. 그 뒷수습 어떻게 하려고, 젠장!!

광우병도 그렇고, 내가 보기엔 이대로라면 한미 FTA 위험하다. 나도 전부 찬성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FTA가, 이번 광우병 사태를 보고, 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멍청이에게 너무 위험한 장난감을 던져 줬다는 생각을 했다.

3~4살 짜리 아이에게 핵폭탄의 점화 버튼을 넘긴 심정이랄까? 젠장!! 솔직히 말해서, 얼마전에, 서해교전의 일처리를 보고 흠, 그런데로 괜찮네, 라는 생각을 잠시라도 했던 내가 정말 한심스럽고 부끄럽다. 오늘 신문보니, 독도와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 헛소리 하고 있던데, 입국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신문상에서 보니깐, 나라면 내가 대통령이라도 "지랄마라, 독도는 한국땅이다"라고 말했을 것 같은 것을, 헛소리 하고 앉아 있던데, 이건 뭐...;;

정말, 취임하자 마자, 북한과 긴장선 타고, 미국에 조공하러 가고, 이번에 주일영사로 간 사람도 헛소리 하고 앉아 있는데, 에휴, 차라리 게을러서 이런 일을 처리를 못하면 그냥 답답하기만 하지, 이건 나름 부지런해서 거참, 일을 일대로 벌리고, 그렇다고 그냥저냥 수습이 되는 거면 괜찮은데, 하나같이 너무 크니,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떠밀려서 그렇게 한 거라면 이해를 해주겠는데, 스스로 저 짓거리 하고 있으니, 아~ 미치겠다.

나도 일을 일단 벌리고 수습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는 좀...;;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해주려고 좋게좋게 보고 있었는데, 그래서 잘하는 것은 잘했다고 칭찬도 하고, 아버지에게 저 정도면 조금 마음에는 안들지만, 괜찮게 가겠네요 했는데, 헐...;; 역시 낚였다. 서해교전 때 정말 제대로 낚였다.

아아~ 설마하니 내 눈으로 무능한데 부지런한 리더를 볼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딱 그런것 같다. 무언가 안습이라고 해야 할까? 젠장 맞을...!!

정말... 예전에 썼던, 은하영웅전설에 대한 글이 다시금 떠오른다;; 자유행성동맹의 통령이 생각이 난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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