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 22:00

송도 돼지고기집 다시 이야기 하기...

오늘 육꼬집을 다녀왔습니다. 거진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것인데...

오~ 사이드메뉴를 선택할 수 있더군요.(사진은 당연히 없습니다. 전 홍보 사이트가 아니니깐... 사진은 제 마음데로 입니다. ^^) 


일단 돼지고기집 순위는 그대로 지만... 조금 미묘하게 바뀌었습니다. 육꼬집 >>> 단지집 > 일공구 랄까요? 예전에 단순히 육꼬집 > 단지집 > 일공구 였던 것을 감안하면... 육꼬집이 월등해졌습니다. 고기질이야 일공구가 시망인지라 넘어가고...(언듯 들리는 소문엔 사장님 바뀌셨다고... 이제 안간지도 3개월이 넘어가네요.) 아무튼 일공구 X신 된 이후에 육꼬집이 많이 떠 오르네요;;; 오늘 간만에 먹고 왔는데 오~ 먹을만 합니다.


거기에 사이드메뉴 2개 선택하게 해주는데, 뭐... 이것만이면 좀 그런 음식들이지만 그래도 사이드로 무료로 주는거라(추가는 3천원인듯 한데.. 3천원 퀄인걸 감안하고 보면 솔직히 조금 아쉬워요. 그런데 요즘 음식 값이 비싸니 괜찮아 보이는 정도?) 이게 나름 플러스 요인이네요. 다만 서비스는 여전히 늦게 가면 조금 대충 해 주시는 듯 해요. 물론 저번에 비해선 많이 친절해 지셨지만;;; 여전히 조금 불만입니다. 해주다 가버리거나 잊어 버려요. 이런면에선 일공구쪽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맛술로 불 올리는건.. 매 고기 시킬때마다 해주는 걸로 바뀐 듯 하더군요. 아니면 저번에 ㅠㅠ 한번만 해주신건가?




그리고 타코스테이션 결국 다시 갔는데 확실히 맥주 안주에 좋네요. 이거 산 것 때문에 회사 동료들이 저 로또 된거  아니냐 했지만, 이게 되었으면 타코스테이션으로 끝났겠나요? 소고기로만 배터지게 먹어야죠!!! 아무튼 타코스테이션 술 안주 쪽으로 먹었는데 괜찮네요. 좋아요~ 마음에 들지만... 문제점이 있다면 교통이 안좋아서 자주 못갈듯 합니다... ㅠㅠ